기타1
진학&진로 토크 - 이즈미다 아자미
(•̀ᴗ•́)
2020. 5. 10. 00:20
[사코다]
아자미를 위해서라면 이영차아~!
[아자미]
다녀왔어.
어라, 켄 씨 뭐 해?
[사코다]
아, 아자미!!? 아니 그게 이건 그냥…….
[아자미]
합격기원…… 혹시 나 시험 치는 거 때문에?
[사코다]
으아~…… 저질렀다. 시험 당일 아침에 이 커다란 현수막 보여주고 놀라게 하려고 했는데.
[아자미]
이제 와서 그런 걸로는 안 놀라지만…….
켄 씨 마음은 기뻐. 고마워.
[사코다]
헤헷, 그럼 다행이야.
그러고 보니 아자미, 공부는 어때?
[아자미]
이 기숙사는 우수한 선생님도 있으니까. 모르는 게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면 되니까 편해.
그리고 뭐, 경험자한테…… 그런데 그 녀석, 시험 당일에 긴장한 탓에 아무것도 기억 안 난다고 하던데.
[사코다]
아자미도 긴장하지 않게 조심해~
나도 당일에 아자미가 릴랙스 할 수 있도록 힘낼 테니까!
[아자미]
릴랙스라니…… 뭘 하려고, 켄 씨.
뭐 그래도, 응. 시험날 아침에 켄 씨 얼굴을 보면 긴장이 풀릴 것 같으니까…… 응원하러 와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