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
추억 토크 - 후시미 오미
(•̀ᴗ•́)
2021. 6. 19. 00:25
[오미]
GOD 극단과 연기대결, 왠지 정말 오래된 일처럼 느껴져. 그때는 츠무기 씨와 타이치를 시작으로 무대에 나가지 않는 멤버도 포함해서 컴퍼니 내에 에너지가 굉장했지.
나는 서포트 해주는 쪽에 서려고 했는데…… 어느샌가 내가 모두의 열의에 고무되어 있었어. 그때의 분위기는 각자가 가진 마음이 부딪쳐서 형성된 거야. 그건 연기에도, 사진에도 긍정적으로 표현됐다고 생각해.
나도 그저 그 녀석의 꿈이기 때문에 연기를 시작했던 때와는 달라. 그 녀석의 것이고, 내 것이기도 한 뜨거운 마음이 있어. 이 열의를 만개 공연에도 가지고 갈 거야.
자신 있게, 이게 내가 이루고 싶었던 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연기를 할게. 감독님에게도 전해질 정도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