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
추억 토크 - 가이
(•̀ᴗ•́)
2021. 6. 26. 00:20
[가이]
겨울조 선발 멤버로서 GOD 극단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한다. 스테이지 크기는 '오페라의 유령'을 올렸던 자흐라 공연을 방불케 했지. 그때보다 성장한 자신을 보여줬다고 생각해.
그 이후 카미키자카도 응어리를 풀었고, 지금은 MANKAI 컴퍼니의 활동을 염려해주고 있다. 감사한 일이야.
동료와 함께 연기하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된 내가 지금은 자랑스럽다. 이것도 전부, 나를 받아들여 준 극단 동료와 감독님 덕이지.
만개 공연에서도 내 모든 걸 걸고 연극에 몰두할 생각이다. 그야말로 츠키오카와 타카토가 말하는 '연극 바보'로 있고 싶다고 생각해.
누구 한 명 빠지는 일 없이 최종일까지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감독님도 지켜봐 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