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토크 - 이카루가 미스미

[미스미]

'쿠로우전'에서 다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마도카도 봐줬고, 할아버지도 분명 그쪽에서 내가 연기하는 거 보고 있었을 거야.
그러고 보니 뒤풀이 때 말이야, 슈가 연기 잘한다고 칭찬해줬어~ 할아버지 삼각 동료를 많이 만나서 정말 기뻐. 감독님이 컴퍼니에 불러준 덕분이야.
그리고 램프의 마인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연기하는 게 즐거워! 연기의 즐거운 점을 많이 알려줘서 고마워.
만개 공연도 분명 할아버지가 봐주겠지? 나, 할아버지가 준 씨앗을 꽃피우고 싶어!

정말 좋아하는 동료들하고 같이 열심히 연기할게. 감독님, 최종일까지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