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막공 고생 많았어요~!

[츠무기]
고생하셨어요.

[아즈마]
수고했어.

[이즈미]
진짜 뒤풀이는 다음에 모두 모였을 때 할 예정이지만, 오늘은 쁘띠 뒤풀이로 하죠―― 건배!

[히소카]
건배.

[타스쿠]
고생했어.

[가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야.

[호마레]
음, 가장 좋은 일이지.

[타스쿠]
랭킹은 4일 후에 나오나…… 뭐, 이제 와서 신경써봤자 별수 없지.

[가이]
그래, 할 수 있는 건 했어. 이제 결과를 기다릴 뿐이다.

[츠무기]
신경 쓰이긴 하지만 생각해도 바뀌는 건 없으니까요.

[이즈미]
이번 공연은 대체로 순조로웠죠!

[타스쿠]
일부를 빼고 말이야.

[츠무기]
그때는 미안해. 덕분에 배우를 전속으로 할 각오를 다졌어.

[가이]
공연 전에 다들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것 같군. 모두에게 여러모로 신세를 졌어.

[호마레]
결과적으로 좋은 형제 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 무엇보다 안심했네!

[아즈마]
그러고 보니…… 저번에 츠무기가 그리운 사람과 재회했다고 했는데, 나도 여행하면서 그리운 사람을 만났어.
예전 인상이 좋은 의미로 배신당해서 다행이었어.

[히소카]
……나도 만났어.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

[호마레]
호오, 그런 거라면 나도 그림책을 통해 아버지와 재회한 기분을 느꼈지.

[츠무기]
우연이네요. 다들 그런 인연이었을까요.

[가이]
재회라…… 나는 아버지와 재회를 하고 쿠레하와도 만났지.

[아즈마]
타스쿠는 뭐 없었어?

[타스쿠]
재회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금 하루토와 함께 이전에 했던 역할에 마주할 기회가 있었어.

[이즈미]
'재회'는 이번 공연 내용하고도 이어지네요.

[아즈마]
그러고 보니 그러네.

[타스쿠]
뭐, 저는 거의 갖다 붙인 거지만요.

[츠무기]
그렇지 않은걸.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인생 속에서 다시 만났다는 건, 분명 의미가 있는 일일 거야.
타스쿠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었지 않아?

[타스쿠]
그건 그렇지. 오퍼를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

[이즈미]
……드디어 왔네요.

[시트론]
감전돼~!

[가이]
그게 아니라 간장이다.

[타스쿠]
긴장이죠.

[반리]
갱신됐어.

[아즈마]
랭킹은…….

[히소카]
10위…….

[사쿠야]
10위!?

[츠무기]
그렇다는 건…….

[타스쿠]
좋아! 노미네이트 확정이야.

[이즈미]
해냈어요!!

[히소카]
다행이다…….

[가이]
무사히 역할을 마쳤군.

[아즈마]
응, 이제 한시름 놓을 수 있겠어.

[호마레]
이제야 안심이 되는군!

[시트론]
노미네이트 축하할 일이야~!

[사쿄]
결승전까지 목숨을 부지했군.

[무쿠]
축하해야죠!

[텐마]
역시 겨울조야. 선언한 대로네.

[반리]
이런 큰 승부를 산뜻하게 이겨준다니까.

[이타루]
센 캐 느낌.

[츠무기]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어.

[가이]
이번에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

[호마레]
우리 나름 행동한 결과가 나온 거지.

[츠즈루]
그런 걸 침착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겨울조다워요.

[이즈미]
겨울조라면 반드시 해낼 거라고 믿고 있었어요. 항상 어려운 상황에 책임지고 맡아줘서 고마워요.

[츠무기]
다음은 결승전이에요.

[카즈나리]
GOD 극단도 극단 백화도 노미네이트됐어~

[반리]
거기가 이런 걸 놓칠 리 없지.

[타스쿠]
하루토의 기세가 엄청났으니까.

[가이]
결승전 상세는 아직 나오지 않았군.

[치카게]
조만간 기자회견이 열릴 건가 봐요.

[이타루]
이번 랭킹 형식에서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이즈미]
아빠가 하는 일이니 뭔가 생각해둔 게 있을 것 같아…….

[츠무기]
어쨌든 다음에도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아요.

[텐마]
그렇지. 목표는 정해져 있어.

[반리]
극단 다 함께 플뢰르상을 향해 가야지――.

[사쿠야]
그렇죠?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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