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게]
흐응…… 뭐, 괜찮지 않나. 일단 조심은 해.
[히소카]
치카게는 눈치채고 있었어? 그 녀석…… 노벰버가 근처에 있는 거.
[치카게]
전에 미샤를 아는 사람이 있다는 소년 얘기를 했었잖아. 그때 좀 조사해뒀어.
당분간은 상황을 보고 무슨 일이 있으면 대처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어 보여.
조만간 본부에 돌아갈 줄 알았는데 아직 얼쩡거리는 것 같군.
네가 만날 생각이면 딱히 말리지는 않아.
[히소카]
의외야…….
[치카게]
상대가 상대니까. 그리고 그 녀석도 네가 접촉하지 않는 한 계속 감시를 계속할 테고.
[히소카]
기척을 지우는 게 너무 어설퍼서 신경 쓰이니까 싫어…….
[치카게]
직접 말해.
-
[히소카]
새근새근…….
[아즈마]
미안해, 이렇게 아침 일찍.
[타스쿠]
항상 러닝으로 일어나있는 시간이니까요, 괜찮아요.
미카게는 여전히 사양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고.
[아즈마]
당분간 쉬어야 하니까 어제도 바에 가서 일했나 봐.
[타스쿠]
역에 도착했는데…… 어쩔 수 없네. 홈까지 데려가야지. 일어나는 걸 기다리면 틀림없이 놓칠 테니까.
[아즈마]
타스쿠는 그렇게 해줄 거라 생각했어.
-
[히소카]
새근, 새근…….
[타스쿠]
야, 이제 슬슬 일어나.
[아즈마]
마시멜로 주면 일어나려나?
[히소카]
덥석…….
[타스쿠]
일어났어?
[히소카]
하나 더…….
[타스쿠]
일어났잖아.
[아즈마]
자, 여기.
[히소카]
우물우물…… 지금 일어났어.
[타스쿠]
그보다 처음부터 이렇게 깨웠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아즈마]
후후, 그럴 걸 그랬네.
바래다줘서 고마워.
[히소카]
다녀올게…….
[타스쿠]
올 때는 마중 나올테니 연락해주세요.
[아즈마]
이제 드라마 촬영도 해야 하는데 괜찮아?
[타스쿠]
츠무기랑 달리 촬영기간이 짧아서 돌아올 때쯤이면 끝났을 때예요.
[아즈마]
그래. 고마워.
[히소카]
……드라마 촬영 힘내.
[타스쿠]
너도, 조심해.
[아즈마]
응,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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